[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전북 정읍의 오리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 농림축산식품부는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 103개소를 중심으로 광역방제기, 무인헬기 드론 등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소하천 및 소류지에도 철새가 관찰되는 등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농장 인근 소하천 소류지에도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1월26일 충북지역의 한 철새도래지에서 살수차, 드론과 함께 농협에서 보유한 무인 방제헬기를 투입해 소독을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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