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친환경 탈취 부숙제 ‘냄새킹’
식물성 배지 주원료…탈취 효과 오래가고 부숙 촉진
경제성도 우수…다수 시범 양돈장 만족도 매우 높아
(주)픽스멜연구소(대표 박재환)가 생
산하는 ‘냄새킹’은 친환경 탈취 부숙제로 가축 분뇨와 가축 몸에서 발생하는 냄새를 살포 즉시 차단하고, 분뇨의 퇴액비화 과정에서도 탈취와 부숙 기능을 신속히 구사하는 친환경 탈취 부숙제이다.
‘냄새킹’은 콩을 주 원료로 하는 식물성 배지에 탈취 전문 미생물들을 발효시켜 생산되는 액상 배양물로서 전문 미생물들이 증식하면서 분뇨 냄새 탈취 기능이 탁월한 다량의 대사 물질이 생성하는데, 이 발효 생성 물질을 배양 배지와 함께 분뇨 냄새 탈취 용도로 이용하는 특허 제품이다.
안전성은 가축이 먹을 수 있는 원료를 배지로 이용하며 균주도 가축이 먹어도 안전한 균주이므로 축사 내부에 살포시 사료나 물에 오염되는 문제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특징 및 효능으로는 친환경 식물성 탈취 부숙제인 만큼 살포 즉시 분뇨 냄새 탈취로 효과가 1~2일 지속하며 분뇨 퇴액비화 과정의 냄새 탈취 및 부숙 시간을 단축하고 가격도 저렴하여 탁월한 경제성을 갖고 있다.
축사나 퇴비장에서 발생하는 분뇨 냄새를 없애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냄새 발생 원인이 되는 곳에 살포하면 즉시 냄새가 사라지므로 타이밍 상 효과적으로 민원에 대처할 수 있다. 돈사에는 매일 또는 격일 살포하고, 우사와 계사에는 1주 1~2회 살포하여 분뇨 냄새를 제어할 수 있다.
‘냄새킹’의 살포 비용은 돈사의 경우 300평(1천두)당 월간 35만원 내외, 우사와 계사는 300평당 월 10만원 내외의 비용이 소요되므로 경제성이 좋다.
사용 방법은 물과 섞어 1% 용액을 만들어 고압분무기로 축사 바닥이나 피트에 살포하면 그만이다. 화학제가 아닌 발효제로 2차 오염과 피해가 없다. pH가 4.5이므로 ‘냄새킹’을 혼합할 물에 구연산을 미리 혼합하여(물 1천리터 당 구연산 500g) 전체적으로 pH가 4.5가 되도록 하면 냄새와 부숙 촉진, 소독 작업을 겸할 수 있다.
축분장 축분 표면이나 분뇨 저장조 표면이 젖도록 ‘냄새킹’ 혼합액을 뿌려주면 즉시 냄새가 없어지고 뒤집지 않는 한 한동안 냄새가 사라진다. 돈사 이외도 우사, 계사, 개사육장 냄새에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축사 냄새저감에는 축사 300평당 물 200리터를 준비하여 돈사는 매일 1%액 또는 격일 2%액을 축사 바닥 또는 피트에 살포하고, 계사와 우사는 주 1~2회 1%액을 축사 바닥에 살포하며 안개 분무시에는 0.5%(200배)~0.25%(400배)액을 축사내 수시 분무한다.
콤포스트 발효촉진과 냄새저감제로 콤포스트 투입 축분 100㎥에 1~2말 투입하면 발효 기간 중 냄새 민원이 예방되고 발효 기간도 50% 단축된다.
액비폭기조 발효촉진에 냄새저감으로 분뇨 처리시설 시운전할 때 모든 폭기조에 원수100톤당 1말 투입하고 폭기가 진행되더라도 부숙 촉진과 냄새를 해결할 수 있다.
충남 아산 소재 할렐루야 농장에 적용한 결과, 돈사 내 역겨운 분뇨 냄새가 즉시 사라지는 평가를 받은 것을 시작으로 현재 시범농가로 양돈 대림농장(경남 고성=돈사 냄새제어), 형제농장(세종시=액비순환농장 냄새제어), 양계 거창중추농장(경남 거창=계분콤포스트 냄새제어)에 사용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