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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분뇨냄새저감제 공급업체⑦ 한성A.G.TECH

■사용 간편·비용 저렴 악취제거까지 ‘一石三鳥’

◆축사내외의악취 해결사‘싱그런’…한성A.G.TECH

“축사의 악취로부터 해결하고 가축사육에 전념키 위해 축사 내와 축분처리장등 악취가 나는 곳에 걸어두기만 하면 악취로부터 해방되는 「싱그런」으로 간단히 해결 하세요”경기 성남소재 한성A.G.TECH(공동대표·차영호·한진원)는 악취제거제「싱그런」을 통해 축산농가의 악취문제 해결을 자처하고 나섰다.
한성A.G.TECH에서 공급중인 「싱그런」은 볍씨 크기의 고체화된 천연 오일로 느린 속도로서서히 기화되면서 악취를 근본적으로 없애고 중화시키는 제품으로 미국 오더 콘트롤 컴퍼니사 (Order Contol Company)에서 축산외 산업용으로 개발하여 악취 중화제로 널리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다.
한번 설치에 약 3개월간 효과가 지속되는 장점이 있다. 사용방법도 간편하여 어떠한 악취도 발생되는 주변에 걸어만 놓으면 기화되는 고체화된 오일이 중화시켜 간편하게 사용하고 한번 사용으로 풍속(바람의 세기)에 따라 변동이 있지만 실내에서 1파운드(450그램)의 1개당 25-30평내에서 약3개월간 지속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축사내 인입구나 배출구등 공기의 흐름이 좋은 곳에 지면으로부터 1-2M높이에 걸어 놓으면 설치는 완료되고 언제 어느 때라도 옮겨 놓기 편하다. 송풍기 앞에 걸어 놓으면 효과가 더욱 높아진다.
축사내 공기를 중화시켜 배출시 배출구나 인입구에 놓을시 사용시간은 천연재료로 만든 오일의 기화량이 많아지므로 그만큼 사용시간이 줄어드는 대신 악취 중화효과는 높게 나타낸다.
사용축종은 양돈장, 양계장, 목장외 분뇨처리장, 도축장, 하수종말 처리장, 음식물 보관장소와 남은 음식물 처리장소, 기름냄새와 발생되는 모든 악취와 냄새 발생지에서 효능을 발휘한다.
사용기간과 지속성을 대비시 타사의 제품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악취를 근본적으로 방지 할 수 있다고 담당자들은 주장을 펴고 있다. 200평의 축사로 환산시 월 8-9만원대의 투자로 악취에 대한 부담을 벗어날 수 있다. 노지에 사용시에는 3M간격으로 사용하면 된다.
특히 사용시 2차 오염이 없으며 냄새만 중화하여 인체나 가축에게는 무해하다. 미생물제제와 혼용사용시 효능이 증가되어 기존 사용하는 미생물 제제와 병행사용이 가능하다.
한성A.G.TECH는?「싱그런」을 통해 축사 내부의 악취가 현저하게 줄어들어 작업환경이 개선돼 농장내의 작업능률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축분 처리장이나 액비 살포시 주변에 걸어 놓는 것만으로 악취를 중화하고 일정 시간후 회수하여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사용시 전력이나 분사를 위한 별도의 시설이나 장치가 없어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도 하나의 매력이다.
「싱그런」은 악취가 발생하는 장소에 걸어두기만 해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어 일일이 분무를 하거나 사료에 첨가해야 하는 등 사용 농가들의 번거로움이 크게 줄어든다.
차영호 대표는 “발효제나 생균제 등과 같은 제품은 냄새를 본질적으로 없애는 것이 아니라 분뇨의 소화율을 극대화 시켜 가스의 양을 줄이는 것이다”며?“체내나 생균이 생육하기 알맞은 환경과 조건이 맞아야 소기의 목적을 달성가능하나 「싱그런」은 발생한 악취를 없애는 효과가 높다”고?말하고 있다.
특히“제품은 농장내의 발생된 가스가 악취로 바뀌는 현상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고 냄새를 중화하여 다른 물질로 전환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한성A.G.TECH측은 「싱그런」은 방향제의 개념이 아닌 악취중화제라고 강조하고 있다.
걸어 놓으면 신속성으로 축사내에 「싱그런」을 설치하고 1시간후 축사에 들어가면 확실하게 감소된 것을 느낄 수 있다.
방향제가 제품의 자체적인 냄새로 농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감지하지 못하게 것이라면 악취중화제란 악취의 성상에 변화를 일으켜 발생을 억제하는 제품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싱그런」은 사용 후 한달이 지나면 자체적인 향은 사라지지만 그 이후에는 고체화된 천연 오일이 악취를 중화하는 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첨가제나 생균제와 같은 제품은 많이 개발돼 보급되고 있으나 농장내에 발생하는 악취를 제거하는 완제품 개발은 거의 없는 실정이다.
또한 기존에 공급된 악취방지제가 농가의 불신으로 이어져 샘플을 원하는 농가가 있으나 믿고 사용시 효능은 보증한다고 차사장은 밝히고 있다.
이에 한성은 미국의 악취전문 기업인 오더 콘트롤 컴퍼니사(Order Contol Company)로부터 수입된 완제품을 판매하기로 하고 올해를 제품 홍보에 주력하는 해로 정했다.
양돈협회 각 시·군지부와 협동조합의 조직을 통한 홍보와 각 지자체 홍보를 병행하는 등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그 결과 제품 판매를 시작한지 두달이 조금 넘은 상황이지만 환경에 민감한 제주도 남제주군청과 1차 계약을 이미 마친 상태다.
제품을 농장에서 테스트를 해 본 결과 농가들의 반응이 좋아서 얻어낸 결과로 남제주시에서1000두 규모의 양돈장을 경영하고 있는 김성은 사장은 “현재 퇴비사와 비육사, 돈사 입구 등에 제품을 걸어두고 사용해 보고 있으며 악취가 줄어드는 효과를 보고 있다”고 전했다.
김사장은 “기존에 타사의 냄새를 감소시키는 생균제외 분무식, 방향제등 여러가지 제품을 사용해 봤지만 사용하는데 번거로움이 많았다”며 “이 제품은 사용방법이 간편할 뿐더러 비용면에서도 저렴해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차영호 대표는 “제품 홍보시 가장 애로점이 농가들이 기존의 여러 제품들을 사용해 보고 큰 효과를 보지 못한 점들이 제품에 불신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관련 업계에서 무분별한 제품을 출시하기 보다는 검증된 제품으로 농가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차 대표는 “지금은 단순히 악취를 제거하는 제품을 판매하고 있지만 향후 축사내외 축분처리장, 액비 살포 현장등 축산환경에 관련된 전 분야로 확대 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또한“민원을 줄이기 위하고 작업환경을 개선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제품인 이상 생산성의 입장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제품을 구입 사용하길 바라면서 입에서 입으로 전달되는 제품을 선별하여 구입 사용하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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