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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국가재정 지원 확대…우편 서비스 차질 없어야”

한국전문신문협회, 요금 동결 강력 촉구 성명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우정사업본부의 우편요금 인상 계획에 관련 업계의 반발이 거세다.
한국전문신문협회(회장 양영근)는 지난 2일 성명을 발표하고 우편요금 동결을 강력 촉구했다.
성명서에서 전문신문협회는 “57년이란 긴 세월 동안 전국 전문신문들의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는 우리는 이번 우정사업본부의 우편요금 인상(9월 1일)을 방치할 수 없다는 데 의견을 모아 업계를 대표해 절박한 입장을 전달한다”며 “출판문화의 핵심인 정기간행물 산업은 이미 인건비 인상, 코로나19 등 경영여건과 정부정책의 복합적 영향으로 서서히 고사하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우편요금마저 걱정해야하는 현실에 처했다”고 토로했다.
전문신문업계가 매년 계속되는 인건비 인상과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광고시장에 직격탄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우편요금마저 인상돼 고사 위기에 처했다는 설명이다. 
전문신문협회는 “우편요금이 인상되면 우편물이 줄어든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보편적 우편서비스를 위해 요금을 인상한다는 논리가 맞는 것인지 정부는 뒤돌아봐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어 “우리는 관련업계도 살리고 우편서비스가 지속가능하도록 정부가 큰 그림을 그려, 우정사업에 대한 국가재정 지원확대를 추친해, 우편요금을 동결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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