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

원 인제축협(조합장 이택열)은 인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춘모)와 협력하여 관내 열악한 환경 속에서 꿀벌을 사육하고 있는 양봉산업의 보호와 양축농가의 소득증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1월 25일 인제군 농업기술센터 인근 주차장에서 2억원 상당의 꽃가루(대용화분)를 지원하는 증정식<사진>을 개최하여 조합원 실익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인제축협의 꽃가루 지원사업 증정식에는 한국양봉협회 인제군지부 도기학 지부장과 허용구 사무국장 및 관내 양봉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택열 인제축협 조합장은 “한우·양돈·양계 등 주요 축종의 대단위 농가뿐만 아니라 소외되고 있는 기타 축종 조합원들에게도 지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며, “축산 농가들이 축협을 통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자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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