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5 (수)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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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지난 10일 경기 안성 고삼저수지에서 ‘2026년 대표 통수식’을 개최하고 농업용수 공급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중 사장을 비롯해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과 농업인 단체장, 지역 농업인 등이 참석해 안전 영농과 풍년을 기원했다. 통수식은 겨울 동안 닫아뒀던 저수지 수문을 열어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며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행사다. 공사는 매년 영농기 시작에 맞춰 전국 주요 저수지와 양수장에서 통수식을 열고 안정적인 용수 공급 의지를 다지고 있다. 행사가 열린 고삼저수지는 안성 지역 농경지 약 2천970헥타르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핵심 시설로, 현재 저수율이 평년 수준을 웃돌아 안정적인 용수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사는 지난해 11월부터 가뭄 우려 지역을 사전에 파악해 용수 확보 계획을 수립하고, 노후 시설 개보수와 배수시설 개선 등을 통해 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해 왔다. 아울러 수질 개선에도 힘써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 기반을 마련했다. 향후에는 지능형 물관리 체계를 구축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는 지난 6일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 등 인권침해 행위를 근절하고 상호 존중 기반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사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문에는 모든 구성원의 인권 존중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성별·직급·신체조건 등에 따른 차별 금지, 인권침해 발생 시 공정한 조사와 무관용 원칙 적용,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 확립 등이 핵심 실천사항으로 담겼다. 노사는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인권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예방 중심 교육 확대, 신고 및 피해자 보호 체계 강화, 공정하고 투명한 조사 시스템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협력해 추진할 방침이다. 방역본부 김태환 본부장은 “노사 협력을 기반으로 인권 존중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인권침해가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국내 고유 유전자원을 활용해 개발한 한국형 흑돼지 ‘우리흑돈’을 중심으로 고급육 시장과 일반 소비시장을 동시에 공략하는 산업화 전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리흑돈’은 2015년 개발된 품종으로, 지속적인 개량을 통해 근내지방 함량을 높이고 사육 기간을 단축해 생산성과 육질을 동시에 확보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이를 기반으로 순종을 활용한 고급화 전략과 교잡돈을 활용한 시장 확산 전략을 병행하는 이원화 체계를 확대하고 있다. 순종 중심 전략은 ‘우리흑돈’을 프리미엄 시장에 진출시키는 것으로, 지난해 3월부터 일부 대형마트인 이마트에서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특히 ‘토종가축 인정기준’ 개정으로 개량재래종이 토종돼지 범주에 포함되면서 ‘우리흑돈’의 차별화 기반도 강화됐다. 교잡돈 전략은 생산성을 유지하면서 육질을 개선한 ‘우리흑돈 교잡돈’을 통해 대중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한다. 농촌진흥청은 2024년 민간기업 팜스코와 협력해 새로운 생산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팜스코는 ‘우리흑돈 교잡돈’을 활용한 신규 브랜드 ‘하이포크 블랙’을 출시했으며, 2025년 약 3만 마리 출하를 시작으로 2026년 이후에는 연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한우협회, 정책간담회서 핵심현안 집중 건의 사료비·방역·유통 구조 전반 제도 손질 요청 정부 “실효적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 전국한우협회가 정부와 정책 간담회를 열고 한우산업 현안 해결을 위한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지난 7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과 ‘한우산업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신우식 축산정책과장과 임성호 사무관, 김일수 축산경영과 서기관, 이태문 장관정책보좌관이 참석했으며, 한우협회는 민경천 회장을 비롯, 정책분과위원인 한양수 부회장, 정윤섭 전북도지회장, 장성대 대구경북도지회장 등이 자리했다. 한우협회는 ▲FTA 피해보전직불금 지급액 현실화 ▲가축전염병 예방법 개정을 통한 방역효과 제고 ▲송아지생산안정제 개편 ▲국내산 조사료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사료구매자금 상환기간 연장 ▲축산물 직거래판매장 지원예산 수립 ▲미경산우 표시제 도입 ▲사료성분등록상 조단백질(CP) 필수 표기 ▲퇴비사 건폐율 적용 제외 ▲저탄소 축산물 인증 확대 ▲축산분야 ICT 융복합지원 사업 개정 ▲외국인근로자(E-9)
에너지화 비중1.3%에서 15% 목표 공동자원·에너지화화시설 30개소로 신규 최대 312억 지원…거점 확충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정부가 가축분뇨를 활용한 바이오에너지 생산 시설을 대폭 확충해 농촌 지역의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자립에 속도를 낸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환경관리원은 지난 9일, 세종컨벤션센터 중연회장에서 ‘2026년 가축분뇨 자원화‧에너지화 사업설명회’를 갖고 농가 단위의 가축분뇨 처리 어려움을 해소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2027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지원사업 신규 선정 계획’을 발표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축산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 비중을 현재 1.3%에서 2030년까지 15%로 확대해야 하는 상황. 정부는 이를 위해 2030년까지 공동자원화 에너지화 시설을 총 30개소까지 확충한다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했다. 가축분뇨 자원화 촉진 및 안정적 처리 등을 위해 2026년 4월 기준 전국에 103개의 공동자원화 시설이 운영 중에 있다. 이 중 퇴‧액비화 시설이 80개소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에너지화 시설은 가동 중인 시설이 12개, 공사 중인 시설이 10개소다. 이번 사업은 크게 ‘공동자원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는 지난 7일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농업인 기준 재정립 공론 TF’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17일 1차 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것으로, 그간 위원회와 중앙부처, 관련 기관에서 수행한 선행연구와 해외 사례를 중심으로 주요 쟁점과 시사점을 도출하고 향후 제도 개편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강정현 집행위원장은 농업인 기준을 실제 농업에 적극 종사하는 경영체나 개인 중심으로 폭넓게 설정하되, 정책 대상 농업인은 별도로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생산과 유통 등으로 확장된 농업 생태계를 고려해 농업의 범주를 재설정하고 농업인 식별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차 회의에서 제시된 ‘기본농업인·직업농업인·미래농업인’의 3층 구조 자격체계를 보완하고, 농업경영체 등록 제도의 운영 실태와 개선 방향에 대해서도 추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농특위 김호 위원장은 “농업인 기준 재정립은 농정 대전환의 기본 전제가 되는 과제지만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식별 방안을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은 지난 3일 대회의실에서 ‘농림수산정책자금관리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2026년 농림수산정책자금 검사 계획과 그간의 검사 결과를 공유하고, 대출취급기관의 정책자금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사전컨설팅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등 제도 개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NH농협은행, 농협중앙회, Sh수협은행, 수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등 정책자금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농금원은 각 기관에 정책자금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사후관리 강화를 요청하는 한편, 사전컨설팅 제도를 통해 대출취급기관의 관리 역량을 높이고 부정수급을 사전에 예방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농금원 서해동 원장은 “46조 원 규모의 농림수산정책자금이 규정에 맞게 집행되고 목적대로 사용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수진)은 4월 9일부터 30일까지 ‘인공지능(AI) 기반 계란 품질평가 장비’ 설치 희망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비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계란의 외관 결함과 파각 여부를 자동으로 판정하는 시스템으로, 현재 1개 업체에서 등급판정 업무에 활용 중이다. 평가원은 올해 총 10개소로 보급을 확대하고, 2029년까지 매년 10개소씩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기존 등급판정 참여업체와 신규 참여 희망 업체로, 신규 참여는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허가받은 알가공업 및 식용란선별포장업 업체에 한해 가능하다. 평가원은 서류 심사 이후 설치 공간과 시설 적합성에 대한 현장점검과 심의를 거쳐 최종 10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업체에는 장비 설치와 함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기술 지원과 유지보수 서비스가 제공된다. 축평원 박수진 원장은 “AI 기반 품질평가 장비 확대를 통해 계란 품질평가 체계를 한층 고도화할 것”이라며 “등급 계란 유통 활성화를 위해 업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비자의 관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지난 8일 애월아빠들(대표 이욱기)과 함께 제주시 노숙인복지시설과 정신요양시설을 방문해 계란 5천 개를 기부하고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제주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한 축산물을 복지시설에 전달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상생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계란은 ‘깨끗한 축산농장’과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을 받은 농장에서 생산된 것으로, 가축의 건강과 복지를 고려한 사양관리와 친환경 축산환경을 기반으로 생산된 안전한 먹거리다. 양 기관은 단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배식 봉사도 함께 진행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했다. 특히 생산자와 공공기관이 협력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축산환경관리원 관계자는 “지역 농가와 함께 나눔 활동을 추진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한우협, 전문가 간담회 열고 개선방안 논의 시장 왜곡 해소·프리미엄 브랜드 기반 마련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가 미경산우의 제도권 편입과 프리미엄 브랜드 육성을 위한 논의를 본격화했다.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13일 ‘미경산우 품질 인증 기준 마련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고, 미경산우 판정 기준과 적정 사육 월령, 품질 기준 설정 등 제도 개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수의계, 연구기관, 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과 제도 전반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수의계에서는 우연철 대한수의사회장과 김성기 한국소임상수의사회장이 참여했으며, 연구기관으로는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센터 장선식 박사, 농협 측에서는 농협경제지주 축산도매분사 서종필 팀장, 축산지원부 한우국 강병규 박사 등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이날 한우협회는 미경산우가 우수한 육질에도 불구하고 현행 유통 구조에서 일반 암소와 구분 없이 거래되고 있어 시장 왜곡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농가의 정당한 가격 보상이 어려울 뿐 아니라 소비자 선택권 제한, 둔갑 판매 가능성 등 문제도 상존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축산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한 ‘미경산우’ 성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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