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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캐나다산 쇠고기 수입검역 중단

비정형 소해면상뇌증(BSE) 발생 따라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캐나다 알버타 주 소재 비육우 농장에서 비정형 소해면상뇌증(BSE, Bo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이 발생, ‘캐나다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에 따라 12월 21일자로 캐나다산 쇠고기의 수입검역이 중단됐다.

캐나다 식품검사청(CFIA)은 지난 16일 알버타 주 소재 비육우 농장에서 8.5세령 암소의 비정형 BSE 감염사실을 확인하고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게시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검역중단 조치와 함께 캐나다 정부에 역학관련 정보를 요구했으며, 행후 캐나다에서 제공되는 정보를 토대로 공중보건상 위해여부를 판단해 검역 재개 여부를 결정한다.

올해 캐나다산 쇠고기 수입량은 11월까지 1676톤으로 우리나라 전체 쇠고기 수입량의 2.6%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캐나다는 지난 2015년 정형 BSE가 발생한 이후 6년여 만에 BSE가 추가로 발생했으며, 지난 5월 세계동물보건기구로부터 위험무시국지위를 획득한 바 있다.

세계동물보건기구는 정형 BSE와 달리 비정형 BSE 발생의 경우 교역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캐나다의 위험무시국 지위에도 영향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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