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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日, 고양이·개 검역 강화

최근 광견병의 청정국인 일본은 광견병 유입을 막기 위해 자국으로 수입되는 고양이와 개 등에 대해 검역을 강화한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박종명)에 따르면 일본은 자국으로 수입되는 개와 고양이, 북미산너구리, 여우, 스컹크 등에 대해 마이크로칩을 이용한 개체확인과 함께 일본 도착 40일전까지 일본동물검역소에 사전신고 해야 한다.
특히 개와 고양이에 대해서는 광견병 불활화백신의 2회 이상 접종과 항체가 확인, 항체가 확인 후 180일간의 수출국 대기 기간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강화된 검역제도를 시행중이며 오는 6월 7일부터는 새로운 검역제도만 적용하게 된다.
검역원 관계자는 만일 1백80일간의 수출국내 계류기간을 충족하지 못하였을 경우 항체가 확인 샘플의 채혈 일로부터 1백80일까지의 잔여일에 대해 일본 도착 후 동물검역소의 계류장에서 계류를 해야하므로 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마이크로칩은 일반동물병원에서 부착할 수 있으며 일본의 새로운 검역제도에 대해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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