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제18대 한국
낙농육우협회장에 이승호 현 회장<사진>이 단독 입후보했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에 따르면 차기 회장을 선출하기 위한 후보등록이 지난 4일 마감된 가운데 이승호 현 회장이 단독으로 출마했다.
이승호 회장은 경기 여주에서 순덕목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우유 여주축산계장과 낙농육우협회 청년분과위원장을 역임했다.
제12·13·14· 16대에 이어 현 제17대 낙농육우협회장을 맡고 있는 이승호 회장은 별다른 이변이 없다면 이번 회장 선출을 통해 6선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편, 회장 선출을 위한 정기총회는 오는 24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이승호 회장의 단독 출마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회장을 포함한 이사 33명과 감사 2명에 대한 인준을 통해 3년간 협회를 이끌어갈 제18대 집행부가 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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