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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세계 유제품 가격 8년만에 최고치

공급량 부족, 유제품 수요 급증 탓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세계 유제품 가격이 2014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1일 실시된 GDT(세계유제품경매)에서 유제품 가격이 2주 전 대비 5.1% 상승하며 2014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 가격지수 또한 1593포인트로 전장대비 20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체다치즈가 전장대비 10.9% 오른 톤당 6394달러(770만원)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버터가 톤당 786달러(854만원)5.9% 상승하며 그 뒤를 이었다.

전지분유는 5.7% 오른 톤당 4757달러(573만원), 탈지분유는 톤당 4481달러(540만원)4.7%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 관계자는 원유 공급량이 계속해서 감소함에 따라 물량 확보를 위한 바이어들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가격이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으며, 특히 아프리카 지역의 유제품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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