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안상규벌꿀 안상규 대표<왼쪽 사진>가 최근 한국양봉협회를 찾아 강원·경북 산불 피해를 입은 양봉농가를 위해 써달라며, 위로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안상규 대표는 위로금 전달에 앞서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꿀벌 실종과 함께 뜻하지 않은 산불피해까지 겹쳐 어려움에 부닥친 양봉 농민들을 위로하는 차원에서 위로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이번 피해 양봉농가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윤화현 양봉협회장은 “피해 농가를 대신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위로금은 피해 양봉농가에 잘 전달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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