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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섬세함이 양축현장 경쟁력”

김해축협 여성조합원 간담회 개최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은 지난 6월 28일 울산 일원에서 여성조합원 간담회<사진>를 갖고 여성조합원들의 지위 및 복지향상을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축산현장에서 여성들의 활동 범위가 확대되고 이젠 없어서는 안 될 주요 인력으로 자리 잡아감에 따라 실시된 여성조합원 간담회에는 다양한 축종에 종사하는 여성 조합원들이 참여해 축산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과 현장에서 피부로 느끼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송태영 조합장은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부드러움이 축산현장에서는 큰 장점이자 경쟁력”이라며 “이러한 장점을 조합 사업에도 접목해 조합원 모두가 만족하는 조직으로 성장,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여성 조합원들의 조합 사업참여를 확대하고, 모든 조합원들이 동등한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매년 여성 조합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는 김해축협은 이날 조합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 교류 이외에도 인근 유적지 등을 돌아보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맘껏 푸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현재 김해축협의 여성조합원은 155명으로 전체 조합원의 약 17%를 차지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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