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금융환경 변화 대응 전직원 합심 값진 결실
광주축협(조합장 김호상)은 지난 5일 농협 전남지역본부에서 ‘상호금융 예수금 8천억원 달성탑’<사진>을 수상했다.
조합의 상호금융 예수금 달성탑은 지역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 성장을 유도하고 농·축협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농협중앙회가 시행 중인 제도이다.
광주축협은 지난해 말 전국 1천118개 농·축협 중에서 종합업적평가 5연패를 달성, 배합사료 판매실적도 2007년 사업실시 이후 15년 내 최대 실적인 23만톤의 판매실적을 거뒀으며, 지난 4월에는 상호금융 대출금 7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호상 조합장은 “대출금 7천억원 달성탑에 이은 이번 수상은 광주축협을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신 조합원과 고객이 계셨기에 가능했다. 코로나19와 가계대출 규제, 저성장 장기화 등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도 전 임·직원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값진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임·직원과 합심해 고객이 더 만족하고 조합원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조합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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