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순천대학교 이상석 교수(동물자원과학과·사진)가 농업 정책에 대한 대국민 공개과정 선정 및 사료의 품질관리와 안전성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 분야 공로상’을 수상했다.
‘2022년 농업과학기술상’은 농업연구개발 및 보급을 통해 농업 농촌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연구팀을 선발하여 연구 사기를 진작하고 농업 과학 기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수여했으며, 순천대 이상석 교수는 올해 공로상 수상자 8인에 이름을 올렸다.
이상석 교수는 축산전문가로서 분야를 대표하여 농진청 축산분야 주요 정책 및 핵심과제를 심의하며 정책의 투명성 및 책임성을 높이고, 2018년부터 사료공정심의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사료의 품질과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이바지해왔다.
이상석 교수는 “축산은 생명산업으로 국가 경제의 매우 큰 중심축으로 확고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그 역할과 책무를 다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연구개발과 함께 건강한 동물자원을 얻을 수 있도록 안전성과 품질개선이 필수적이다”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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