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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협의회 역할 강화 축산현안 해결에 앞장”

【인터뷰】 전국후계농업경영인축협조합장협의회 양기원 신임회장

각종 규제 생산비 증가 축산물 가격하락 삼중고

축산농가 경영 안정…지속 가능한 축산업에 초점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축산업에 대한 각종 규제 강화로 축산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더욱이 축산물 가격 하락과 생산비 증가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협의회를 중심으로 조합장들의 중지를 모아 더욱 단합하고 협력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나아가 축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이다.”
전국후계농업경영인축협조합장협의회가 지난 3일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신임 협의회장에 선출한 양기원 포천축협 조합장은 축협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정책 수요 충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했다.
“전국후계농업경영인축협조합장협의회는 전국 139개 축협의 조합장 중에서 40%인 55명이 참여하고 있는 가장 규모가 큰 협의체이다. 1992년 한농연 출신 조합장들의 협의체로 창립돼 축협 조합장 협의기구 중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됐다.”
양기원 신임 회장은 협의회 회원 조합장들은 그동안 축협 발전과 축산농가 권익향상을 위해 현안이 있을 때마다 가장 앞에 서서 농정활동을 전개해왔고, 그 과정에서 많은 정책변화를 이끌어내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앞으로도 축산농가 숙원사항과 축산분야 현안 해결을 위해 협의회 조합장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앞장설 계획이다. 지금은 축산농가 경영 안정과 축산업의 지속 가능을 위해 모두 함께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아야 할 때이다.”
양기원 회장은 조합장들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농협중앙회, 축산경제와 함께 어려움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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