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와 한국양봉협회(회장 윤화현)는 지난 7월 밀원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그 일환으로 17일 전북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구이저수지 일원에서 밀원식물 파종 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을 비롯해 이정문 전북지원본부장과 윤화현 한국양봉협회장, 김종화 전북도지회장 등 두 기관관계자 50명이 참여해 밀원식물 중 하나인 유채 씨앗을 저수지 일원에 파종했다.
앞서 두 기관은 밀원식물 식재를 통한 기후 위기 대응 및 농촌환경 개선, 양봉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마련 등을 위해, 농어촌공사는 기획·부지제공, 식재·운영관리와 한국양봉협회는 묘목 제공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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