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이달 15일 온라인 마권발매 시범운영 개시에 대비해 최근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온라인 불법경마에 대한 집중 대응체계를 구축·가동한다.
마사회는 불법경마 집중 대응체계를 △온라인 단속 △현장 단속 △대국민 보호의 3개 부분으로 세분화했다.
아울러 세부적인 실행과제인 △불법사이트 자동탐지 시스템 고도화 △불법경마 집중 단속기간 운영 △온라인 마권발매 이용 및 불법동향 모니터링 강화 △온라인 불법 콘텐츠 차단확대 등을 집중 추진한다.
김종철 한국마사회 고객서비스본부장은 “불법경마 집중 대응체계 가동 외에도 민간의 빅테크 기업, 경찰, 사행산업 통합감독위원회 및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불법경마로부터 보호하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