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소폭이긴 하나 양돈용배합사료 생산량의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5월 모두 59만8천860톤의 양돈사료가 생산된 것으로 집계됐다.
전월대비 1.7%, 전년동월 대비 0.1%가 각각 늘어난 것이다.
앞선 4월에도 전월 및 전년동월 대비 많은 물량이 생산된 바 있다.
지난 5월 생산된 양돈사료를 구간별로 살펴보면 이유돈 사료가 13만3천264톤으로 전월 대비 4.1%, 전년동월 대비 1.7%, 육성돈 사료는 26만6천648톤으로 1.3%와 1.5%가 각각 증가했다. 임신돈(5만9천231톤), 포유돈 사료(3만6천363톤) 역시 전월과 전년동월 대비 모두 늘었다.
반면 번식용모돈 사료는 6천496톤에 머물며 전월대비 4.5%, 전년동월 대비 14,4%가 각각 줄었다. 비육돈 사료의 경우 7만6천507톤과 비슷했지만 전년동월에 비해서는 8.1%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