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안양축협(조합장 배용석·사진)은 지난 11월 29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안양축협의 2025년도 신용사업은 상호금융예수금에서 4.42%가 증가한 1조8천900억원이며, 대출금은 경기 악화로 인한 연체율 증가 및 정부의 가계부채 억제를 위한 금융정책 등을 고려, 3.88% 증가한 1조6천47억원이다. 보험은 58억7천400여만원이며 조합원 출자금은 5.29%가 늘어난 199억5천만원이다. 경제사업은 구매·판매·마트·연합사료 등 2천253억9천만원으로 책정했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26억5천300여만원이며 45억2천600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방침이다.
안양축협의 내년도 총사업량은 2024년 추정대비 4.2%가 증가한 3조7천228억여원이다.
이날 배용석 조합장은 “‘목이 말라야 비로서 우물을 판다’는 갈이천정(渴而穿井)이라는 말을 마음에 새기고 조합사업 전이용과 출자금 증대에 힘을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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