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여수축협(조합장 박계수·사진)은 지난 4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명 여수시장, 백인숙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이광일·김화신 전남도의원, 한진숙 여수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백희순 농협 여수시지부장, 축산관련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박계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2024년도 결산 결과에 대해서 100% 만족할 수는 없지만 국내외 불안정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조합원들에게 환원할 수 있는 건전결산을 이루어서 다행이다”면서 “이는 조합원들의 협조와 임직원들이 노력한 결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여수축협은 지난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12억5천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으며 출자배당 5억500만원, 이용고 배당으로 3억1천만원을 배당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해 지도사업으로 방역사업과 교육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3억2천600만원으로 방역비로 관내를 6개 지역으로 나누어 영세농가의 축사를 연간 24회 이상의 방역을 실시하고 지자체 지원금 4억9천800만원을 포함해 총 16억2천200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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