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Rodrigo O. S. Silva (UFMG, Brazil)
Joaquin Miguel Escuder (Hipra, Global product manager)
한국히프라(한국사업부문장 노상현)는 오는 6월 24일 경남 김해 JW웨딩컨벤션센터, 25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 26일 광주 글로리아웨딩홀에서 ‘수이셍 DA 런칭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히프라에 따르면 수이셍 DA는 Clostridium(클로스트리듐) perfringens type A균(CPA균)과 Clostridioides difficile(디피실레균, 양돈현장에서는 아직 ‘디피실균’을 널리 사용) 항원을 포함하고 있는 백신이다.
세미나에서는 백신을 통한 신생자돈 재발성 설사의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 CPA균, 디피실레균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로드리고 옥타비아(Rodrigo O. S. Silva) 교수(UFMG/미나스제라이스 연방대학교, 브라질)는 클로스트리듐 병리부터 진단까지 다양한 최신 정보를 심도있게 소개한다.
변정재 한국히프라 수의사는 국내 양돈장에서의 CPA균, 디피실레균 유병률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호아킨 미겔(Joaquin Miguel) 히프라 본사 수의사는 수이셍 DA 백신 효과, 실제 적용 사례 등을 공유한다.
한국히프라는 “신생자돈 설사 예방 백신을 적용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포유자돈 폐사 등 설사 피해가 반복된다면, CPA균과 디피실레균 이 두 병원체 영향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뾰족한 대응 수단이 없었지만, 이제는 백신을 통한 예방이 가능해졌다. 백신 효과는 기존 생각들을 뒤집을 정도다. 이번 세미나가 CPA균과 디피실레균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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