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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평창 2천ha 초지 활용 ‘방목형 동물복지 축산’ 본격 추진

축산원·삼양식품 협약…유기초지 기반 친환경 축산 모델 확산 기대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원장 조용민)이 강원 평창 대규모 초지를 활용한 동물복지 방목축산 모델 구축에 나선다. 유기초지를 기반으로 친환경 축산을 확대하고 산업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축산원은 지난 3월 24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삼양라운드힐에서 삼양식품·삼양라운드힐과 유기초지 활용 방목축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화학비료와 제초제 사용을 제한한 유기초지를 기반으로 고품질 동물복지 축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아울러 연구기관과 산업계 간 협력을 통해 초지 기반 축산 기술의 현장 적용을 확대하고 관련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국립축산과학원은 방목 초지 조성 및 관리 기술을 지원하고, 새로운 목초 품종을 현장에 시험 적용한다. 또한 젖소 유전 개량과 수정란 이식 기술 교육을 통해 초지 기반 사육기술의 실용성을 높일 예정이다.

사업이 추진되는 삼양라운드힐은 약 2천ha 규모의 초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제품 생산과 관광·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정부는 이 초지를 활용해 가축이 자연스럽게 이동하며 생활하는 방목 사육을 확대하고 친환경 축산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조용민 원장은 “이번 협약이 유기초지 기반 축산 기술의 현장 적용을 확대하고 동물복지 축산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축산 모델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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