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팜스코 S3본부(본부장 김영근)가 큰 일을 해냈다. 지난 5월말 기준, 배합사료 판매 4만 톤 초과 달성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기록하며 저력을 보였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세리머니 현장은 그야말로 감동과 열정으로 가득 찼다.
행사 현장에서는 ‘S3본부 4만톤 초과 달성’ 문구가 담긴 의미 있는 케이크 컷팅식이 팜스코 구성원들의 뜨거운 박수와 축하 속에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수치를 넘어서 ‘재도약’이라는 키워드 아래 큰 의미를 지닌다. S3본부의 성공은 곧 사료사업본부 전체의 성장으로, 나아가 팜스코의 발전을 이끄는 핵심 동력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특히 S31사업부는 1만5천톤 재도약, S32사업부는 2만톤 달성이라는 성과를 각각 거두며 본부 목표 달성에 큰 기여를 했다.
더불어 이번 행사는 정읍공장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자리이기도 했다. 이필행 고객지원팀장에게는 입사 40주년을 기념한 근속패가 수여되며, 공장과 함께한 세월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도 함께 전해졌다.
특히 S32사업부는 5월 2만57톤을 기록하며 이승재 사업부장의 착복식도 함께 진행됐고, 김남욱 대표가 직접 착복을 진행해 더욱 뜻깊은 순간을 만들었다.
각 축종별 성과와 메시지도 눈길을 끌었다.
양돈팀은 지난 2024년 11월 기록한 2만2천365톤의 판매 신기록에 이어 올해 5월에도 2만톤 이상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높은 영업집중도와 강한 내부 협업을 기반으로 오는 11월 대기록 갱신을 준비중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축우팀은 17개 대리점과 약 9천톤 물량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며 고효율 전략을 바탕으로 고객 신뢰를 구축했고, 11월 1만톤 도전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양계팀은 어려운 시장 상황속에서도 1만3천222톤을 달성하며 사전 전략과 정밀 케어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저력을 보여줬다. 11월에는 1만4천톤을 목표로 삼고 있다.
김영근 본부장은 “S3본부와 함께해서 행복하다”며 “No Back! One Way!라는 슬로건 아래 11월 5만 톤 도약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나아가자”고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S3본부의 다음 도약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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