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최근 28대 대의원 후보자 131명 가운데 116명을 선출, 확정했다.
특히 이번 28대 대원선거도 조합원들이 지역별로 의견일치를 보면서 무투표 대의원 당선지역이 17곳인 반면 의견일치를 보지 못하고 경합이 이뤄져 8개 지역에서는 투표를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번에 최종 확정된 대의원 구성은 27대 대의원 85명이 재당선되어 과거 신:구 대의원 구성비율 1:3에 근접하여 신구 조화를 이뤘다는 평이다.
또한 이번에 새로 당선된 대의원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낙농2세가 눈에 띄었으며, 28대 대의원의 임기는 오는 2027년 6월 말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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