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한돈산업의 한계를 뛰어넘고 대한민국 생산성 상위 1%달성과 생산량의 1%에 도전한다’
창립20주년을 맞은 도뜰한돈영농조합법인(대표 유재덕‧이하 도뜰한돈)이 창립 20년 기념식을 갖고 한돈산업발전을 리드하는 100년 기업으로 또하나의 도전에 나섰다.
도뜰한돈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1일 충남 당진시 설악가든에서 김태흠 충남지사, 김일 팜스리더 회장, 황침현 당진시부시장,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 관련업체 대표를 비롯한 내빈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20년 기념식을 가졌다.
창립 20주년 기념식에는 나눔명문기업 가입 인증서 전달, 사랑의 열매 기부금 1억원 전달, 감사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비전선포식 등이 있었다.
유재덕 도뜰한돈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도뜰한돈은 20년전 최고 지향, 최선의 경영, 국민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 주주와 임직원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경영을 목표로 창립한후 경영진의 도전과 임직원의 믿음과 협동으로 명문기업으로 발전했다“며 “창립20주년을 바탕으로 한돈산업의 한계를 뛰어넘어 한돈산업발전을 선도하는 농민기업으로 도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주주대표로 나온 팜스리더 김일 회장은 축사에서 “우리사회에 친구간 동업은 절대하지 말라는 말이 있지만 유재덕 회장의 리더십을 믿고 동업을 했다. 도뜰한돈의 발전은 유재덕 회장의 리더십과 임직원의 노력의 결과”라며“주주들은 도뜰한돈을 한돈의 리더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축사에서 “충남한돈산업발전에 앞장서오고 있는 도뜰한돈은 앞으로도 스마트 축산과 친환경축산으로 100년기업으로 발전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눔명문기업 가입 인증서 전달에 이어 충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1억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
도뜰한돈은 20년전 주주 8명, 임직원 20명, 1만2천두로 시작해서 현재 임직원 100여 명, 사육두수 8만3천두, 년간출하 13만두, 직영농장 8개, 협력농장 19개의 명문기업으로 성장했다.
유공자 표창에서 김일 팜스리더 회장‧박광오 도뜰한돈 이사‧김재환 도암법인 대표가 공로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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