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30 (수)

  • 구름많음동두천 31.2℃
  • 구름많음강릉 30.1℃
  • 구름많음서울 33.4℃
  • 구름조금대전 33.1℃
  • 구름조금대구 31.8℃
  • 구름조금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1.5℃
  • 맑음부산 31.8℃
  • 맑음고창 33.2℃
  • 구름많음제주 30.4℃
  • 구름많음강화 30.5℃
  • 맑음보은 30.3℃
  • 맑음금산 31.1℃
  • 맑음강진군 31.7℃
  • 구름조금경주시 32.5℃
  • 맑음거제 29.8℃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극한 호우 축산농가 피해 복구에 전사적 역량 동원”

농협사료, 본사 13개 사무소 인력 투입
긴급 사료 전달 포함 ‘드림서비스’ 가동
정종대 사장, “신속한 일상 회복 지원”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국지성 극한 호우에 큰 피해를 입을 축산농가가 속출하면서 농협사료가 대대적인 수해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협사료(사장 정종대)는 본사와 전국 13개 사무소(지사·공장)를 포함해 임직원 90여명을 지난 7월 18일부터 28일까지 피해 복구 현장에 투입해 수해를 입은 축산농가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힘을 보탰다.
농협사료는 지난 7월 16일부터 전국적으로 내린 폭우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면서 긴급 사료 지원, 사료 첨가제 지원, 피해 복구 인력 지원, 파손 및 유실된 축산시설 지원, 방역 차량을 통한 방역 지원 등 다각적인 ‘드림서비스’로 수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조속히 회복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종대 농협사료 사장은 지난 7월 21일과 22일 양일간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충남과 경남지역을 직접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즉각적인 지원 인력을 투입했다. 충남에선 청양축협 노재인 조합장과 축사 침수로 인한 피해를 입은 한우농가를 찾아 상황을 경청하고 피해 상황을 파악하며 신속한 복구 방안을 논의했다.
정종대 사장은 “폭우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축산농가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농협사료가 신속한 수해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농협사료 충청·전북·전남·경남지사 등 사무소에선 관내 피해 농가를 지원하고, 울산지사와 부산바이오 직원들 또한 경남지역 피해 농가의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태는 등 전국 사무소 인력이 피해 현장에 투입돼 수해 복구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농협사료 본사 임직원 10여명도 지난 7월 28일 경기 포천에 위치한 축산농가를 방문해 축사 내 토사 및 부유물 처리 등을 돕는 등 전국 사무소가 피해 농가의 빠른 일상 복귀에 힘을 보태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