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지난 7월 25일 조합 축산물플라자에서 관내 한우사육농가를 대상으로 한우개량 및 사양관리 기술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우산업의 현황에 대해 분석하고 최신 한우 개량방법 및 사양관리 기술 등을 교육하여 사육농가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100명의 농가들이 참여해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날 교육은 농협에서 한우 부문 최고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2인의 강사로 섭외하여, 첫 번째 시간에는 농협사료 R&D센터 박중국 박사가 ‘한우산업의 현황과 송아지 및 암소 사양관리’에 대한 강의를 했고, 두 번째 시간은 농협 축산지원부 노승희 박사가 ‘최신 한우 개량 방법과 유전체 분석’에 대한 강의를 했다.
교육에 첨석한 농가들은 “최신 사양관리 기술과 한우 개량 방법에 대해 접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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