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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까지 연간 3만두 종돈 공급 목표”

농협종돈개량사업소, 협력종돈장 부여GP 개장
고능력 우수 농협종돈 연간 6천두 이상 생산
전국 공급망 교두보…협력농장 계속 확대 계획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는 지난 8월 28일 충남 부여군 홍산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부여GP(대표 김현근)를 종돈개량사업소 신규 협력종돈장으로 정식 개장했다. 이날 개장행사는 농협축산지원부 김태연 부장, 오주영 양돈팀장과 대전충남양돈농협 노승만 상임이사와 관계자, 부여GP 김현근 대표와 김현창 이사 등 방역상황을 고려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여GP는 모돈 1천200두 규모로 운영될 계획이다. 부여GP는 농협종돈개량사업소(소장 강항구)의 제너서스라인 순종돈을 지난 4월 입식한 이후 후보돈(F1) 생산에 전념해 오고 있다. 연간 6천두 이상의 고능력 우수종돈 생산을 통해 전국적인 농협종돈 공급망 확대에 교두보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농협종돈 협력종돈장 개장은 농협은행 농업금융부의 농업금융컨설팅과 농협 축산경제의 협업으로 이룬 첫 사례라는 설명이다.


김태연 농협축산지원부장은 “부여GP 개장으로 농협의 우수한 종돈을 보다 많은 양돈농가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양질의 종돈을 공급하는 전진기지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했다.
농협종돈개량사업소는 국내 종돈시장에서 수년간 1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국내 대표 종돈회사로 2028년까지 연간 3만두 이상의 종돈 공급을 목표로 추가 협력종돈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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