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강원도 춘천시의 대표 미식축제인 ‘2025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가 10월 16일부터 나흘간 공지천 산책로 일대에서 열린다.
춘천시는 올해 축제를 단순한 먹거리 중심 행사를 넘어, 도시 전역이 미식과 문화로 어우러지는 ‘도시형 종합 미식축제’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슬로건은 ‘막닭을 ’맞닥‘ 뜨렸을 때, 온몸으로 전해지는 맛의 전율!’로 춘천의 대표 음식인 막국수와 닭갈비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특히 춘천의 대표 닭갈비업체 10곳과 막국수업체 5곳이 참여해 다양한 맛을 선보이며, 행사장 내 판매가격은 닭갈비(200g) 9천900원, 막국수 7천원으로 통일해 운영된다.
한편, 공지천 메인 행사장은 차량 진입이 제한된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며, 출렁다리 임시주차장과 모다아울렛 지하주차장을 무료 주차장으로 개방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