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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제완주축협 김창수 조합장

‘제35회 용지면민의 날’ 애향장 수상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사진)은 지난 10월 25일 용지중학교에서 열린 ‘제35회 용지면민의 날 행사’에서 김창수 조합장이 애향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용지면민의 장 선정위원회는 김창수 조합장이 지역 축산업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한 공로, 그리고 고향에 대한 깊은 애향심을 높이 평가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창수 조합장은 김제시 용지면 출신으로, 평생 축산업 발전에 헌신해왔다. 2003년에는 부실로 어려움을 겪던 전주완주축협과 김제축협의 통합 과정에서 초대 조합장으로 취임, 경영 혁신과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며 자산 1조원 규모의 전북 대표 축협으로 성장시키는 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
그는 또한 조합원 실익 증진과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구조개선과 사업 혁신 추진으로 지역 축산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창수 조합장은 시상식에서 “고향인 용지면에서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 축산업의 발전과 조합원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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