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4 (목)

  • 맑음동두천 -10.1℃
  • 맑음강릉 -1.3℃
  • 맑음서울 -8.0℃
  • 맑음대전 -5.2℃
  • 맑음대구 -2.0℃
  • 맑음울산 -0.6℃
  • 구름조금광주 0.0℃
  • 맑음부산 -0.6℃
  • 구름많음고창 -2.3℃
  • 구름많음제주 7.7℃
  • 맑음강화 -8.1℃
  • 맑음보은 -6.6℃
  • 구름많음금산 -5.2℃
  • 흐림강진군 0.3℃
  • 맑음경주시 -1.5℃
  • 맑음거제 1.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새로운 수익 기반 마련…안정적 성장 구현” 다짐

고창부안축협 임시총회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고창부안축협(조합장 오교율)은 지난 11월 25일 고창부안축협 한우명품관 연회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6년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의결했다.
오교율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현재 축산업은 경기 침체, 사료비 상승, 인력난, 가을철 이상 기후로 인한 조사료 수급 불안정, 반복되는 가축질병 등 복합적인 위기를 겪고 있다”며 “그럼에도 조합원들의 헌신과 소통이 어려움을 견뎌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2026년 사업계획은 조합원의 실익 증대를 최우선 가치로 삼았다”며 “경영 효율화를 추진하고 새로운 수익 기반 마련에 집중해 변화하는 축산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장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금융의 날’ 수상자와 장학금 지원 대상 조합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고창부안축협이 확정한 2026년 사업계획 규모는 경제사업 1천670억원이며, 신용사업 예수금 규모는 2천277억원으로 설정됐다. 당기순이익 목표는 10억300만원이다.
고창부안축협은 앞으로도 조합원 지원 프로그램 확대와 재정 안정화 기반 구축을 통해 지역 축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