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농협사료 경남지사(지사장 최당호)는 지난 1일 창녕군 유어면에 위치한 창녕한우단지에서 창녕한우단지·창녕축협과 배합사료 공급 재약정을 체결<사진>하고 지역 한우산업의 선순환 기반 구축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김두찬 창녕축협 조합장을 비롯해 성덕경 창녕한우단지 회장, 농협사료 경남지사 손영삼 영업부장 등이 참석해 배합사료 공급 재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3자 간 업무협약을 통해 원활한 사료 공급 체계를 유지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한우 사양 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협의했다.
농협사료 경남지사는 생균제 지원과 컨설팅 확대 등 현장 중심 서비스를 추진하고, 창녕축협과 한우단지는 농가 경영 개선을 위한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농협사료 경남지사 측은 "이번 3자 간 재약정이 ▲배합사료 공급 관리 체계 강화 ▲농가–지역축협–농협사료의 동반 성장 기반 마련 ▲창녕지역 한우산업 경쟁력 제고 등 다양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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