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11월 27일 조합 본점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2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 주요 내용으로 2026년 감사의 감사계획 보고, 제주 돼지고기 싱가포르 수출 사업 추진 진행상황 보고, 2026년도 사업결산보고서안 승인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고권진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부동산 침체와 고물가, 이에 따른 소비침체가 지속되고 있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연도 말 건전결산과 2026년도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 및 우리 조합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양돈농협은 지난 3일, 4일 이틀간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제주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을 기념하고 제품 우수성을 더 많은 소비자가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특별 할인행사’를 전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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