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축협(조합장 최성문)은 지난 2일 대구동부경찰서(서장 장호식)와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한 공동 대응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했다.
대구축협은 금융사기 예방 활동에 적극 나서온 공로로 지난 5년간 7차례 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현재도 고액 인출 및 의심 거래 발생 시 문진표 작성, 금융거래 목적 확인 강화, 객장 내 피해 사례 게시 등을 통해 사전 예방 체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심 거래 시 신속 신고 및 정보 공유 ▲직원 대응 역량 강화 교육 ▲정기 간담회 운영 ▲합동 홍보·캠페인 전개 등 체계적 공동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최성문 조합장은 “이번 협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공조 체계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금융사기 예방 활동을 강화해 안전한 금융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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