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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프리미엄 제품 확대·수출 다변화로 성장 동력 확보”

서울우유 문진섭 조합장, 시무식서 밝혀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한국낙농과 우유업계를 리드하는 맏형격인 서울우유가 올해 새로운 수익 모델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창출하는 동시에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해 세계 속의 명품 브랜드로 서울우유가 자리매김할 방침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지난 2일 본 조합 2층 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현재 서울우유는 국내외 정세의 커다란 변화 속에서 중대한 변곡점에 직면했다면서 명확한 목표 설정이 없다면 길을 잃고 헤매거나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허비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따라서 문진섭 조합장은 확고한 목표 달성을 위해 올해 서울우유가 지향할 핵심 경영 방향으로 우선 다가올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전략적 대응방안을 마련하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올해 국내외 정세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높은 불확실성과 복합적인 위험 요소들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문진섭 조합장은 서울우유 임직원과 조합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잠재적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예방하자는데 방점을 뒀다.

또 문 조합장은 새로운 수익 모델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창출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전통적인 유가공의 한계를 넘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A2 우유, 우유크림빵 등 우유와 관련된 어떠한 제품이라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판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내 경제가 어렵더라도 욕망을 충족시키는 제품에는 지갑이 쉽게 열리는 양극화의 시대에 돌입, 제품의 다양화와 차별화를 통해 부가가치를 극대화하여 시장 변화를 선도하는데 서울우유 가족 모두는 역량을 집중해야 옳다는 의견이다.

또한 문 조합장이 해외 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하여 우리 서울우유가 세계 속의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시장을 선도해 나가야 한다고 제시한 것도 눈여겨 볼만하다.

기존 일부 국가에 한정되어 있던 수출을 현지 시장의 트렌드에 맞는 제품 개발을 통해 미주를 비롯해 동남아와 중동 등으로 확대하자는 것이다. 새로운 수출 활로를 개척하여 서울우유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토록 모든 역량을 동원해 줄 것을 문 조합장은 호소했다.

그는 이어 우리 낙농업의 근간인 조합원 여러분과 함께하는 동반 성장의 토대를 더욱 굳건히 다지는 데 힘써 줄 것을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조합원과의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2030년 조합 발전의 핵심과제인 A2 우유의 활성화를 이루자는 것이 문조합장의 복안이다.

아울러 발효유 시장에서 확고한 경쟁 우위를 확보하여 판매를 늘리자는 것이다.

국내 발효유 시장은 올해 약 2조 2천억원의 규모 성장이 예측된다. 고품질 원유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실행하여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발효유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우뚝 서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문진섭 조합장은 강조했다.

아무튼 서울우유가 역동적이고 효율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서는 2천여 임직원과 1천400여 조합원, 5천여 우유대리점 종사자 모두가 지닌 역량을 한데 모아야 한다.

물론 그 과정에서 업무성과 중심의 평가를 통해 인재를 발탁하고 근무기강 확립을 통해 업무에 집중하는 조직문화 확립은 절대적이다.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혁신을 주도하는 인재로 성장하여 9천여 서울우유가족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중지를 모을 때 문진섭 조합장이 시무식에서 제시한 사항도 이뤄질 공산이 크다.

어쨌든 올해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전환점이다. 지금 당장은 어려움과 고난이 있더라도 서울우유 종사원 모두가 힘을 내어 지혜를 모으고 한마음 한 뜻으로 나간다면 보다 단단하고 풍요로운 서울우유가 될 것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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