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는 지난 13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데이지스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타운홀 미팅을 열고 농정 방향을 현장에서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농어업 단체와 전문가의 의견을 직접 청취해 국정과제 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호 위원장과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지역 주요 농업단체장과 농업인·전문가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정부의 농어업·농산어촌 국정과제와 전북 도정 방향을 공유한 뒤, 김 위원장 주재로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을 진행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청년농 정책을 창업 중심에서 정착·유지 중심으로 전환 ▲양곡관리법·농안법·농어업재해대책법·농어업재해보험법 등 ‘농업 4법’ 보완대책 마련 ▲청년농 자금 상환 부담 완화를 위한 자동연장·원금 유예·한시적 금리 인하 등 위기 대응 장치 도입 ▲영농형 태양광의 절대농지 허용에 따른 농지 보존 대책 ▲농촌 고령화·인구 감소 대응을 위한 귀농귀촌 도시민 유치 지원 예산 증액 등을 건의했다.
농특위 김호 위원장은 “현장에서 제시된 진정성 있는 의견을 본위원회와 분과·특별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해 농정 대전환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호 위원장은 행사 이후 김제시 스마트팜혁신밸리를 찾아 청년농업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향후 경기·경북·강원·제주·전남·충북·경남 순으로 농어업 타운홀 미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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