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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NH하나로목장 전문가 상담실<95>

  • 등록 2026.01.22 10:04:13

Q. 거세우의 비타민A 제한에 관한 질문입니다. 15~24개월령에 비타민A의 제한으로 지방전구세포의 분화를 촉진하기 위한 사양관리가 고급육 생산에 매우 중요한 기전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배합사료는 비육우의 사고 우려로 비타민A를 제한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TMF사료와 배합사료의 고급육 성적 차이가 점점 더 벌어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배합사료 급이를 해도 효과적으로 비타민A를 제한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는 비타민A가 간에 저장되지 못하게 방해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또는 농협사료에 비타민A가 제한된 사료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A. 김현진 박사(서울대)
=고급육 생산에 있어서 비타민A 조절은 매우 중요하고 어려운 기술입니다. 비타민A 전구물질인 베타케로틴도 고려해야 하고 사료가공 및 제조 방법에 따라 다르고 한우 개체에 따라 결핍 농도도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비육 전기 비타민 농도를 낮추고 비육 후기에 다시 보충해주는 방법이 결핍에 의한 문제점과 육질, 육량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A는 열, 산소, 발효에 매우 불안정하기 때문에 일반 배합사료 급여 보다는 발효 공정을 거치는 TMF 급여가 용이합니다. 배합사료 급여 프로그램의 경우 국내 사용원료 구성상 비타민A 결핍은 어렵습니다. 다만 비타민A를 분해 또는 억제하는 첨가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일부 사료회사에서 적용하고 있습니다. 농협사료의 적용 여부는 직접 문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만 일반적인 농후사료 급여 프로그램에서 적용하는 조절은 육성기 권장량 이상 적용하고 비육전기 권장수준의 50~70% 적용합니다. 비육 후기 다시 권장 수준으로 회복시키는 방법을 적용합니다. 물론 설계자에 따라 그 수준은 다를 수 있습니다. 일부 연구결과에서는 비육전기 개시 이후 혈중 비타민A 농도의 저하속도가 빠를수록 지방전구세포 분화가 촉진된다고 합니다. 비육전기 배합사료 변경 직전 비타민A를 급여 또는 주사하는 방법 또한 유용합니다. 비타민 결핍증을 나타내는 농도는 소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결핍 프로그램 적용 후 3~5개월경에 개체별 점검이 중요하며, 결핍에 의한 생산성 저하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결핍증으로는 사료섭취 저하, 관절 이상 및 염증, 안구 도출, 요결석, 발굽질환 등 다양합니다. 결론적으로 배합사료급여 프로그램에서 비타민A 조절은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완전한 결핍은 현재 원료구성 상 불가능합니다. 아울러 비타민A와 D를 함께 결핍시킬 때 좋은 결과가 나타납니다.

<자료 : 농협경제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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