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7 (화)
▲김남용(전 한국낙농육우협회장·고문) 별세= 지난 1월 25일 별세. 빈소 서울 경희의료원장례식장101호. 발인 오는 27일.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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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한국양봉협회 자조금위원회(위원장 박근호)는 ‘2026년도 양봉자조금 사업계획(안)’을 마련했다. 이 계획안에 따르면 올해 자조금사업 총규모는 5억6천100만원이다. 이 같은 목표치는 지난해 자조금 갹출 실적 4억7천100만원과 비교하면 9천만원이 늘어난 규모로, 농가 갹출금 2억7천만원, 전기이월금 1억5천100만원, 정부지원 1억4천만원 등이다. 앞서 양봉협회 자조금위원회는 지난해 자조금 갹출 목표가 3억6천만원으로 당초 사업계획을 세웠으나,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정부 지원사업 연계로 당초 예상보다 1억1천만원(62.5%)이 늘어난 4억7천100만원 실적을 보였다. 이는 농가 갹출 금액 2억8천700만원과 전기이월금 5천500만원, 정부지원 1억2천800만원 등을 합산한 금액이다. 양봉자조금은 지난 2009년부터 도입된 제도로 현재까지 생산 농가의 자발적인 납부 형식인 임의자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양봉자조금은 양봉산업 발전과 농가 지원을 위해 조성된 기금으로 주로 소비 촉진 홍보, 판로 확대, 교육·정보 제공, 정책 및 제도 개선, 연구·개발 등 양봉농가의 경영 안정과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이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한국양봉협회 세종시지회(지회장 임청수)는 지난 20일 세종시농업기술센터<사진>에서 ‘제1회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도 사업 결산’과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상정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 자리에는 김은수 세종시 미래농업과장을 비롯해 김상국 친환경축산 팀장, 피옥자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관계기관 담당자와 지회 운영위원 및 회원 50여 명이 함께하고, 양봉 업계의 주요 현안과 세종시만의 당면 과제를 함께 공유했다. 이번 총회는 얼마 전 창립총회를 진행한 바가 있어 소수의 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특히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지난 한 해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올해의 사업 방향을 서로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 자리에서 임청수 지회장은 “우리는 충남도지회에서 분리되어 세종시지회로 새롭게 출범한 이후 첫 번째 정기총회라는 매우 뜻깊은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며 “세종시는 행정수도로서 지역 특성에 걸맞은 독립적인 지회 운영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그는 이어 “이는 단순한 조직 분리가 아니라 더 나은 활동과 더 큰 역할을 향한 새로운 출발점이라 생각된다.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군수 최상기)이 청정 자연에서 생산되는 인제 벌꿀을 하나의 이름으로 묶은 자체 벌꿀 브랜드 ‘인제부터, 꿀맛 나는 세상'<사진>을 출시했다. ‘인제부터, 꿀맛 나는 세상'은 인제군 관내에서 생산한 벌꿀 가운데 품질 규격 검사와 등급 판정을 받은 제품만을 엄선한 인제군 대표 벌꿀 브랜드다. 이에 군은 해당 브랜드를 통해 지역 벌꿀의 품질을 일관되게 적용하고, 체계적인 유통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브랜드에 참여한 농가의 벌꿀은 한국양봉협회와 한국양봉농협에서 품질 규격 검사 의뢰를 거쳐 품질 등급이 부여된다. 이에 군은 검사비의 50%를 지원하며, 등급 판정을 받은 제품에만 브랜드 전용 포장재를 적용한다. 이번 브랜드 출시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해썹) 인증 시설인 인제군 고품질벌꿀종합가공센터를 기반으로 추진됐다. 인제군 고품질벌꿀종합가공센터 지난 2023년 총 21억원을 들여 준공된 가공센터는 벌꿀의 농축·소포장·검사 연계가 가능한 시설이다. 따라서 군은 요즘 트렌드를 반영해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소포장 제품과 소비자가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스틱형 제품을 출시했다. ■인제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시는 지난 16일 김해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대회의실에서 양봉농가와 양봉산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양봉인 전문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와 꿀벌 질병 증가, 사양 관리의 어려움 등으로 부담이 커지고 있는 양봉농가의 현장 대응 능력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봉 사양 관리, 병해충 관리, 겨울나기(월동) 준비 방법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내용으로 진행됐다. 최근 국내 양봉산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온과 꽃 개화 시기 불일치, 꿀벌 질병 및 병해충 확산, 꿀벌 사육비 상승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꿀벌 개체 수 감소와 생산성 저하는 양봉농가의 경영 부담을 한층 가중시키고 있으며, 이에 따라 체계적인 사양 관리와 병해충 예방, 안정적인 겨울나기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날 강사로 나선 김봉성 양봉협회 김해시지부장은 꿀벌이 농업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기후변화에 따른 양봉산업의 변화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꿀벌 관리와 벌꿀 생산, 양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완벽한 양돈 계열화 모델의 대표 결과물로 꼽히는 부경양돈농협의 ‘포크밸리’가 다시 한 번 산업적 평가의 정점에 섰다. 종돈부터 사료·도축·가공·유통으로 이어지는 조합 주도형 시스템을 기반으로 축적해 온 품질 경쟁력이 ‘2026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한돈·육가공품 부문 1위라는 결과로 공식화됐다.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의 대표 브랜드 포크밸리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6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에서 한돈·육가공품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1월 2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렸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후원하는 시상 제도로, 산업별 소비자 평가를 바탕으로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포크밸리는 장기간 축적된 품질 관리 체계와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해당 부문 최고 브랜드로 이름을 올렸다. 부경양돈농협은 종돈에서부터 유통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일관되게 관리하는 구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품질 유지와 현장 통제력을 갖춘 운영 체계를 확립해 왔다. 이러한 구조는 포크밸리 브랜드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바나나 하얀 속살 본질 집중 브랜드 철학 패키지 디자인 매일유업(공동대표 김선희․곽정우․이인기)의 대표 가공유 브랜드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가 독창적인 패키지 디자인으로 국내 디자인 산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인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Global Design iT Award)’에서 시각 커뮤니케이션 부문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가 주최한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는 2011년부터 국내외 수많은 디자이너와 기업, 지자체의 우수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발굴해 시상해 온 권위 있는 대회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패키지의 심미성을 넘어, 20년 가까이 지켜온 브랜드의 뚝심 있는 철학이 디자인으로 완벽하게 구현됐음을 국제적 무대에서 인정받은 결과라 더욱 뜻 깊다.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는 지난 2006년 출시 이후 약 20년 가까이 이어져 온 스테디셀러 브랜드로, 일관되게 ‘본질’에 집중하는 브랜드 철학을 강조해 왔다. 다수의 제품이 바나나의 겉면인 ‘노란색 이미지’에 집중해온 것과 달리 매일유업은 우리가 실제로 먹는 바나나의 속살은 하얗다는 점에서 브랜드 콘셉트를 착안했다. 이러한 발상의 전환은 제품 개발 원칙으로
최윤재 명예교수 서울대학교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 매년 어김없이 들려오는 뉴스가 있다면 바로 가축 전염병 발생 소식일 것이다.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AI) 등은 이미 ‘연례행사’처럼 반복되고 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오늘날 우리나라의 가축 방역 기술 수준은 세계적으로 결코 뒤처지지 않는다. 정부는 이미 2013년부터 첨단 ICT와 AI를 접목한 ‘국가가축방역통합시스템(KAHIS, Korea Animal Health Integrated System)’을 구축해 예방·예찰·진단·통제·사후관리까지 가축 방역의 전 과정을 디지털로 관리하며, 질병 확산 가능성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년 되풀이되는 방역 이슈는 여전하다. 기술은 진보했는데, 왜 여전히 현장에서는 같은 문제가 반복되고 있나? 발전한 백신 기술, 현장에서 외면 받는 기술 아무리 기술이 발전해도, 그것이 현장에서 제대로 적용되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가축 방역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사실 농가에서 백신 접종만 철저히 이행해도 가축 질병의 발생 위험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다. 이미 국내외 백신 기술은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과거 바이러스 자체를 약독화해 사용하던 1세대 백신
이학교 교수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동물생명공학과 한우는 한국인에게 가장 높은 만족도와 신뢰를 받는 독보적인 식재료이다. 하지만 최근 우리 한우산업은 지속 가능한 소비 환경과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확보해야 하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 소비자는 한우의 뛰어난 품질을 신뢰하면서도 고물가 시대에 보다 합리적이고 투명한 가격 체계를 기대하고 있으며, 생산 농가는 급등하는 사료비 등 생산 원가 부담 속에서 적정한 수익성을 보장받아 생업을 지속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러한 수급과 유통의 균형 잡힌 발전은 한우산업의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과제이며, 특히 가공과 유통과정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부가가치를 지역에 내재화하여 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하는 새로운 동력으로 전환해야 할 시점이다. 2026년 시행 예정인 ‘한우법’은 이러한 상생의 생태계를 구축할 강력한 법적 토대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 법안은 한우산업의 탄소중립 기반 전환을 전제로 하며, 특히 소규모 한우농가를 보호하고 지역의 인구소멸을 막는 방파제로서의 역할 수행에 대한 근거를 담고 있다. 이제는 법적 제도화를 동력으로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성공적인 혁신 사례들을 기반으로
이 기 환 축우PM 이지팜스 마케팅실 2025년 한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한우 거세 지육단가는 전년 대비 109% 수준으로 상승했고, 2026년 상반기까지 공급이 타이트하게 유지되면서 가격 강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이 흐름을 그대로 수익으로 연결하는 농가와 그렇지 못한 농가의 격차는 점점 벌어지고 있다. 같은 시세를 받아도 도체중과 육질등급에 따라 수익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지금 시장은 단순히 마릿수를 채우는 것보다 얼마나 효율적으로 키워내느냐가 수익을 결정하는 구조로 바뀌고 있다. 생산비 구조를 보면 이 상황이 더 선명해진다. 국가데이터처(구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5년 한우 거세우 예상 생산비는 두당 926만 원이다. 이 중 가축비(송아지 구입비)가 401만 원으로 전체의 43%를 차지한다. 이지팜스 축산연구소 분석에서도 2026년에는 가축비가 428만 원까지 상승하고, 전체 생산비는 953만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같은 400만 원짜리 송아지도 키우기에 따라 1++ 등급이 될 수도 있고, 1+ 등급에 머물 수도 있다. 비싸게 사 온 송아지를 어떻게 키우느냐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2026년은 흑자 전환이 기대되는 해다.
[축산신문] 우성(대표이사 한재규)은 미래 성장사업의 실행력 제고를 올해 핵심 전략 방향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전사적으로 ‘원팀’ 경영에 나설 방침이다. 우성은 최근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경영전략 회의’를 열어 이같은 방침을 공유했다. 또 경영전략 회의에서는 2025년 경영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경영목표와 중장기 성장 전략을 공유하며, 오는 2028년 창립 60주년에 대비한 기반사업의 경쟁력을 확실히 완성키로 했다. 이번 경영전략 회의에서는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글로벌·국내 경제 및 축산 환경 전망도 공유하고,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사업의 실행력 제고를 핵심 전략 방향으로 설정했다. 특히 전사 협업을 기반으로 한 ‘원팀(One Team)’ 경영을 강조하며 조직 간 시너지를 통한 안정적 성장 기반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우성은 사료사업을 중심으로 기반사업의 수익성과 운영 효율을 강화하는 동시에, 반려동물 사업과 축산 밸류체인 확장 등 미래 성장 엔진의 단계적 가시화를 통해 균형 있는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생산·품질 경쟁력 고도화와 WOS 운영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실행 중심 조직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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