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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FTA국회비준 막아야 ‘한목소리’

부산울산경남도지회, 한우지도자 초청 간담회

[축산신문 ■김해=권재만 기자]
 
- 한우협회 부산울산경남도지회가 개최한 ‘한우지도자 초청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한미FTA타결에 따른 영향과 대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경남】 전국한우협회 부산울산경남도지회(지회장 정호영)는 지난달 26일 김해축협 서부지점에서 남호경 한우협회장과 한우자조금 관리위 황엽 사무국장, 각 시군지부장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지도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한미 FTA 체결에 따른 피해규모 분석과 그에 따른 대책마련에 나섰다.
이날 정호영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의 한우 산업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말이 정확히 들어맞는 시기”라고 말하고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협회를 중심으로 모여 한목소리로 외쳐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국회 비준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모든 한우인들은 각 시도의 지역 의원들을 설득해 국회 비준만은 막아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 남호경 회장은 “모든 한우인들의 뜻을 결집해 우리의 요구 조건이 꼭 관철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모인 관계자들은 한미FTA체결에 대한 정책대안이 조기에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함께 뜻을 모아 나갈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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