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쇠고기 산업의 발전을 위해 동북아 지역 육우산업 협력체 구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와 주목받고 있다. 강원대학교 동물자원공동연구소(소장 채병조)와 한국동물자원과학회 전국한우연구회(회장 원유석)는 공동으로 지난 17일 강원대학교 실시구시관에서 ‘개방화 시대 동북아 육우산업 분야 협력방안’이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강원대 송영한교수는 기조연설을 통해 “미래 개방시대에서 한우를 비롯한 국내 육우산업은 위축될 수 밖에 없다” 며 “이 상황에서 국내 육우산업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한중일 삼국이 협력체를 구성해 미국이나 호주 등 육우강국에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해 주목받았다. 또한, “동북아 지역의 협력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기대 이상의 효과를 발휘해 한편,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미국, 일본, 중국, 호주 등 외국의 육우산업 현주소를 진단하는 주제발표로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자세한 내용은 2112호 축산신문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