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 강원도지회(지회장 김명재)는 지난 15일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강원지역 축협조합장 및 한우자조금 대의원, 한우협회 시군지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지역 한우지도자 간담회’를 열었다. 김명재 도지회장은 “한우산지가격이 연일 급락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지도자들의 지혜를 모아 한우산업의 해법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우지도자 간담회는 한우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별 한우산업 지도자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역 한우산업 발전의 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전체 한우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자는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