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조형 냉방기 핵심장치 특허기술·공동개발 지원 아세아축산(대표 엄문종)은 혹서기에 열 교환 능력이 향상된 나선형 판코일을 기자재 생산업체에 공급하기로 결정을 하고 파트너 업체를 물색 중에 있다. 이번에 기술 공급 및 핵심자재 공급과 연계해 특허 사용권도 지원할 품목은 수조형 수냉식 냉방기이다. 이 제품은 지하수를 이용하거나 지하수의 부족에서는 칠러냉각기를 이용해 축사에 냉풍을 공급하는 장치로 방열장치인 코일이다. 수조형 냉방기는 돈사 100㎡에 1대의 설치로 여름철에는 냉방기, 겨울철에는 난방기로 사용할 수 있다. 장점으로 열 교환 능력이 뛰어나며 설치비용이 저렴하다. 엄문종 사장은 자신이 생산 공급중인 나선형 판코일만 공급하고 기타 박스와 휀, 제어장치는 공급받은 업체에서 제작해 판매에 나설 경우 최대한 기술지원과 편리를 공동개발자로 지원할 계획이다. 가격대는 기존 업체에서 공급하는 냉난방기 가격대보다 30~40% 저렴하게 공급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돈사 100㎡에 설치될 냉방기는 1m용 나선형 판코일 16개가 들어간다. 열 교환 능력은 18℃인 지하수 가 투입되어 열 교환이 이뤄진 후 배출온도가 22℃라면 열 교환 능력은 4℃인 셈이다. 혹서기 돈사의 온도를 외기온 보다 5℃ 이하로 낮출 수 있어 더위로 인한 스트레스 방지와 폐사율 감소, 수정율 향상으로 한미FTA와 4P로 인한 생산성저하에 따른 고민을 일부나마 해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