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은 지난 21일 화성시 마도면 백곡2리에서 마을의 오랜 숙원이었던 마을 공동편의시설인 마을회관을 건립하고 준공식<사진>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경기농협 여인칠 부본부장, 이영구 면장, 마도농협 홍진선 조합장과 자매결연 1주년을 맞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백곡2리 양진기 영농회장은 “마을을 찾는 도시민들이 잠시 쉴 만한 공간이 없어 체험 객이 마을을 방문할 때마다 걱정이 되었는데 이번 회관 준공으로 마음 놓고 손님을 맞이할 수 있어 더 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윤종일 경기농협 본부장은 “2006년 자매결연마을에 편의시설지원에 이어 2007년에도 경기관내 37개 마을에 마을당 최저 1천만원에서 최고 4천만원까지 자매결연 마을의 소득자원을 발굴하는 각종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도농교류 활성화 및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