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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미산 쇠고기 유통…국민건강 위협”

한우협 부산울산경남도지회 연석간담회 개최

[축산신문 ■사천=권재만 기자]
 
-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시중에 풀린 미산 쇠고기 문제에 대한 지적의 목소리가 높았다.
【경남】 전국한우협회 부산울산경남도지회(지회장 정호영)는 지난 19일 사천시지부 주관으로 관내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강기갑 국회의원을 비롯해 80여명의 관계자 등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시군 지부장 연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호영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13일부터 미국산 냉장 쇠고기 40톤이 들어와 국내 53개 매장에서 판매가 시작 되었다고 말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야하는 국내 대표유통 업체가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미국산 쇠고기를 판매하다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현실”이라고 강력히 비난했다.
또한 “내수용 쇠고기가 수출업자에게로 유통되어 비정상적인 절차로 수출검역증명서를 발급받고 한국으로 들여오는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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