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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

토종닭, 50만수 또 추가 처분

시장가격 안정위해 냉동보관키로 결정

[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토종닭 50만수 퇴출에 나선 토종닭업계가 추가로 50만수를 더 시장에서 퇴출시키기로 했다.
한국토종닭협회(회장 김연수)는 지난 10일 전북 김제에 위치한 토종닭 계열사인 미림에서 업계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이날 협회는 50만수 퇴출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요인들에 의해 산지가격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며 가격 안정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며 50만수를 냉동보관키로 했다.
이번에 냉동 보관키로 한 50만수는 계열사 중 미림과 하림이 각각 20만수를 냉동 보관키로 했으며 연산식품이 10만수 를 담당키로 했다.
한편 협회는 이에 앞서 강제폐기 또는 가공용으로 사용키로 한 50만수 의 경우 13일 현재 20만수가 처리된 것으로 집계하고 있다.
토종닭협회 문정진 사무국장은 “사상 최악의 불황을 겪고 있는 토종닭업계는 불황을 타개키 위해 자발적으로 사육수수 감축운동에 들어갔다”며 “정부나 관련업계에서도 토종닭업계의 노력에 동참과 지원해 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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