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가금

생산성 10% 소득 15% 향상

축산과학원, 영주 동원양계단지 컨설팅 결과발표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축산과학원이 영주시와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축산농가 현장지도사업이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원장 이상진)은 지난달 27일 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영주시 동원양계단지 기술컨설팅 사업 결과 발표회 및 연찬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에서 과학원 강보석 연구관은 “영주시와 MOU 체결이후 8월부터 동원양계단지에 대해 기술컨설팅 실시한 결과, 생산성은 10% 이상 향상됐으며 자체 브랜드 개발을 통해 소득은 15% 이상 늘어났다”고 밝혔다.
강 연구관은 “동원양계단지의 회원 농가별 경영실태를 조사한 결과, 계사 등 하드웨어는 잘 갖춰져 있었지만 운영면에서는 부족한 면이 많았다”며 “단지 내 공동 육추장 운영, 입추에서부터 출하까지 일관된 시스템 적용 등을 통해 생산성을 10% 이상 향상 시켰다”고 설명했다.
또 강 연구관은 “단지 내 개별농가별로 출하하던 것을 공동 집하장을 설치하고 공동브랜드인 ‘선비고을’을 출시해 계란의 부가가치를 높여 소득은 15% 이상 높일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축산과학원은 동원양계단지에 대해 지속적인 기술 및 컨설팅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