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브랜드 출범을 계획하고 있는 계란유통협회가 업무제휴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한국계란유통협회(회장 최홍근)는 갈수록 대형유통업체들의 입지가 커지고 있는 계란유통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공동브랜드를 출범시킨다고 밝혔다. 계란유통협회는 공동브랜드를 통해 회원들의 협상력을 강화시키고 다양한 제품을 생산, 유통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협회는 공동브랜드 계란을 생산하기 위한 특수첨가제 개발 및 안전성 검사, 사료생산 등에 동참할 제휴업체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참가자격은 계란에 관련한 검증이 가능한 기술을 보유한 업체 또는 학교, 개인 등이며 제출 서류은 회사소개서, 제안서 등이며 형식은 제한이 없다. 서류는 협회에 직접 제출하고나 이메일(pilja@korea.com)을 통해 접수받고 있다. 한편 협회는 오는 21일 서울 마포소재 서울가든호텔에서 공동브랜드 BI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