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계협회는 산란계자조금 활성화를 위한 자조금카드를 만들고 소식지를 발행키로 했다. 대한양계협회 채란분과위원회(위원장 김선웅)는 지난 5일 협회 회의실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채란분과위는 양계조합과 BC카드사의 협조를 얻어 산란계자조금 카드를 발행키로 했다. 산란계자조금카드는 이용금액의 0.2%를 자조금 기금으로 적립돼 자조금사업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자조금의 투명성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매월 산란계자조금 소식지를 발행해 자조금을 이용한 홍보활동 현황은 물론 계란에 대한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한편 채란분과위는 내년도 분과위 사업계획을 논의하며 의무자조금 도입을 위한 협의회를 구성하고 효율적인 계란소비 홍보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또 수급조절사업으로 산란실용계 경제주령제 이행방안, 적정수수 유지를 위한 협의회 운영, AI관련 장기대책 등로 마련키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