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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계 DB 활성화 정확성이 관건”

양계협, 현장실무자 대상 간담회 갖고 의견 들어

[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현장에서 종계데이터베이스 자료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최준구)는 지난 6일 협회 회의실에서 육계계열업체 및 원종계, 종계업계 실무자들과 종계데이터베이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앞으로 종계D/B사업 활성화를 위해 실제 현장에서 이용하고 있는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종계업계 실무자들은 최근 공개되고 있는 종계D/B 자료의 정확도에 대해 아직까지 완벽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일치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종계D/B의 중요성과 필요성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신뢰도와 정확도가 우선되어야 한다”며 “종계농가들의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줘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현재와 같이 종계농장을 방문 조사하는 것은 인력이나 시간적인 측면에서 한계가 있다”며 “농가들을 대상으로 보다 적극적인 홍보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내년 사업을 추진되고 있는 인터넷 프로그램 개발과 관련해서는 “아직까지 농가들의 PC활용능력이 떨어지고 있는 만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단순한 조작이 가능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 밖에도 이날 참석자들은 종계D/B의 조기 정착을 위해서는 농가들이 실제로 피부에 와닿을 수 있도록 농가 교육이 병행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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