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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우촌협력업체 탐방 / (주)부성

목우촌과 한가족 ‘최고 제품 제공’ 긍지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직원들이 농협목우촌 브랜드를 직접 생산하고 있다는 점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목우촌 원료육을 생산, 공급하고 있는 (주)부성 임영순 대표<사진>의 말이다.
임 대표는 “부성 임직원은 목우촌의 협력업체라는 긍지를 갖고 한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성은 농협목우촌 음성계육공장에서 최종제품을 생산하는 협력업체로 지난 2004년 목우촌이 아웃소싱으로 전환하면서 협력업체로 선정됐고 현재 원료육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특히 부성은 20여 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목우촌 브랜드에 걸맞는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임영순 대표이사와 배성산 이사 및 임익순 과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직원들은 ‘최고의 제품을 만드는 것이 협력업체의 역할’이라는 사명감으로 목우촌 생산시설을 내 것처럼 여기며 좋은 목우촌 제품 만들기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목우촌 역시 이같이 노력하고 있는 부성의 임직원을 한 집안 가족처럼 생각하고 있다. 부성은 제품생산과정을 비롯해 잘 풀리지 않는 일이 있으면 목우촌과 충분히 대화를 통해 같이 고민하고 목우촌도 최대한 부성의 의견을 반영해서 모범적인 협력업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임영순 사장은 “목우촌이 잘되어야 부성도 잘 된다고 생각한다. 고윤홍 사장과 직원들도 부성을 형제처럼 생각하고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신바람나는 직장을 만들어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목우촌 역시 고윤홍 사장 취임 이후 ‘협력업체는 목우촌의 한가족’라는 인식아래 협력업체와 가능한 대화를 통해 해결해 나가고 있으며 부성은 목우촌 가족이 되면서 최고의 제품을 만들며 이상적인 협력업체문화를 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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